김주형, 넷플릭스 골프 다큐 ‘풀스윙’ 2편 나온다

김주형. AP뉴시스

김주형이 넷플릭스의 골프 다큐멘터리 ‘풀스윙’ 2편에 나온다.

1일(한국시간) 넷플릭스가 공개한 ‘풀스윙’ 2편 포스터에서 김주형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맷 피츠패트릭, 루크 도널드(이상 잉글랜드), 저스틴 토머스, 리키 파울러, 조엘 데이먼, 키건 브래들리,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 등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SNS에 올린 포스터 사진에선 김주형은 아랫단이 물에 흠뻑 젖은 바지를 입고 있다. 또 바지 아랫단을 걷어붙이고 그린에 걷는 사진도 더해졌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2월 풀스윙 1편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을 밀착 취재, 애환을 잘 묘사했고 큰 인기를 끌었다. 호평 속에 넷플릭스는 1년 만에 풀스윙 2편을 준비, 오는 3월 6일 공개한다.

허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