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장에 윤원석 전 코트라 본부장 내정

송인호 기자 2024. 2. 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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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본부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코트라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정보통상지원 본부장 등을 역임한 산업·통상·투자 유치 분야 전문가입니다.

인천시장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임명하는 인천경제청장은 임기 3년의 개방형 1급 지방관리관으로,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와 개발계획 전략 수립, 경제청 운영사무 총괄·조정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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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원석 전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

현재 공석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윤원석 전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이 내정됐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코트라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정보통상지원 본부장 등을 역임한 산업·통상·투자 유치 분야 전문가입니다.

이후 숙명여대 특임교수와 한컴그룹 해외사업 총괄 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인천시장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임명하는 인천경제청장은 임기 3년의 개방형 1급 지방관리관으로,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와 개발계획 전략 수립, 경제청 운영사무 총괄·조정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윤 내정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임명될 예정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윤 내정자는 국제무역과 해외투자 경험은 물론 큰 성과도 이뤄낸 것으로 파악됐다"며 "송도와 청라, 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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