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병동’ 가스공사, 김낙현-이대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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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한국가스공사가 천군만마를 얻는다.
김낙현과 이대헌이 복귀한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김낙현과 이대헌이 KT와 맞대결 출전을 준비 중이다.
김낙현과 이대헌이 복귀한 가스공사가 1월처럼 차곡차곡 승리를 쌓다 보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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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5라운드 같은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1일 수원에서 수원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가스공사는 현재 14승 22패로 7위다. 36경기를 치러 경기수만 따지면 4라운드를 마쳤다. KT와도 이미 4번 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1승 3패.
다만, 경기번호가 4라운드 마지막인 180번이다. 5라운드 같은 4라운드인 이유다.
가스공사는 4라운드에서 7승 2패를 거둬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지난달 18일 KT와 맞대결에서 80-69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기도 했다.
다만, 가스공사는 상승세의 과정에서 너무나도 많은 선수를 부상으로 잃었다.
김낙현과 이대헌, 차바위, 박지훈, 신주영 등이 차례로 쓰러졌다.
잇몸으로 버티던 가스공사는 KT와 경기를 앞두고 큰 동력을 얻는다. 1월까지 휴식을 줬던 김낙현과 이대헌이 복귀하는 것이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김낙현과 이대헌이 KT와 맞대결 출전을 준비 중이다.
가스공사는 6위 현대모비스에게 5경기 뒤진다. 상대전적도 4전패로 열세 확정이다. 6위로 올라서는 건 단순 계산으론 힘들어 보인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대행은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김낙현과 이대헌이 복귀한 가스공사가 1월처럼 차곡차곡 승리를 쌓다 보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뀔 수도 있다.
KT와 경기를 이기면 금상첨화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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