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몸매 비결?…"단식원서 3일 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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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몸매 관리를 위해 단식원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서희는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단식원에 간 적 있다. 3일 굶는다. 처음에 가니까 물, 소금, 감잎차를 주더라"고 떠올렸다.
'단식원에서 살이 얼마나 빠졌냐'는 질문에 장서희는 "2㎏"이라고 답했고, 김현정은 아쉽다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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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장서희가 몸매 관리를 위해 단식원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서희는 지난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멍때리는 김현정'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김현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장서희는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단식원에 간 적 있다. 3일 굶는다. 처음에 가니까 물, 소금, 감잎차를 주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단식원에 갔더니 로비에 어떤 분이 쓰러져 계시더라. 단식원 선생님이 '저분은 지금 8일 되셨습니다'라고 하더라. 그분은 체질 변화를 위해서 8일 굶으신 분"이라며 "절대 따라하면 안된다. 저희처럼 3일 정도만 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장서희는 "단식원에서 점심 때 미친다. 저녁 땐 침이라도 삼킨다. 온갖 먹을 것 생각이 다 난다"며 "다 끝나면 하얀 쌀죽을 주는데 너무 신기한 게 쌀죽을 먹는데도 쌀의 맛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단식원에서 살이 얼마나 빠졌냐'는 질문에 장서희는 "2㎏"이라고 답했고, 김현정은 아쉽다는 표정을 지었다. 장서희는 "그 2㎏이 ㎏수로 따지면 안된다. 핼쑥해진다. 나 핼쑥해져서 촬영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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