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화마에 순직한 두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한재준 기자 2024. 2. 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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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010950)은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교(27), 고 박수훈 소방사(35) 유족에게 위로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소방교와 박 소방사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도중 순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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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가 처참한 모습을 드러낸 공장 건물을 망연자실 바라보고 있다. 2024.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에쓰오일(S-OIL)(010950)은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교(27), 고 박수훈 소방사(35) 유족에게 위로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소방교와 박 소방사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도중 순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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