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 눈과 귀를 훔치겠습니다” 전준호 해설위원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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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개인 통산 도루 1위(549개)에 빛나는 '대도' 전준호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가 KBS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KBSN은 오늘(1일)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전준호 전 코치를 해설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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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른 해설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눈과 귀를 훔쳐보겠습니다!"
한국프로야구 개인 통산 도루 1위(549개)에 빛나는 '대도' 전준호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가 KBS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KBSN은 오늘(1일)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전준호 전 코치를 해설위원으로 위촉했다.
1991년 롯데에서 데뷔한 전준호 해설위원은 2009년 히어로즈에서 은퇴할 때까지 통산 2,091경기에 출전해 2,018안타를 치는 등 타율 0.291, 549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통산 도루 1위로 프로야구를 상징하는 도루왕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KBO가 프로야구 40주년을 맞아 선정한 '레전드 올스타 4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도루는 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하는 것이다'는 명언까지 남긴 전 해설위원은 2010년 SK의 1군 작전·주루코치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NC와 롯데 등에서 코치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전 코치는 "야구는 1,2,3루를 거쳐 홈으로 돌아오는 득점이 많은 팀이 승리하는 스포츠"라면서 "오랜 시간 작전-주루 코치를 맡아 쌓은 전문적인 지식, 그리고 색다른 시각으로 시청자들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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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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