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찾은 中어린이에 '뭉초' 인형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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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을 위해 방한한 중국 어린이 단체 관광객 182명을 직접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 인형을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는 중국 어린이 관광객에게 선물하는 등 격려했다.
이를 통해 중국 등 현지 온라인여행플랫폼과 여행사에서 '강원 2024' 경기 관람이 포함된 관광상품 23종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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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을 위해 방한한 중국 어린이 단체 관광객 182명을 직접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 인형을 아이스하키를 배우고 있는 중국 어린이 관광객에게 선물하는 등 격려했다.
이들 어린이들은 경상남도 아이스하키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연 '제1회 국제 유소년 아이스하키 우호 교류 캠프' 참가한 중국 관광객들이다. 이 캠프엔 중국과 일본, 태국 등에서 온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어린이 선수와 부모 등 245명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 팀을 포함한 4개국 22개 여린이팀들이 모여 친선경기를 하고 경남 창원과 부산, 강원 강릉 등을 관광 중이다.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강원 2024'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겨울 스포츠 관광과 교육 여행 등을 주제로 지난해 9월부터 중국 상하이 등 15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오사카 투어리즘 엑스포' 등 세계 주요 박람회 등 총 30개 도시에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강원 2024'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중국 초·중·고 교장단과 일본·말레이시아의 여행 인플루언서, 베트남 여행사 등 총 261명도 강원도로 초청해 팸투어를 열기도 했다. 이를 통해 중국 등 현지 온라인여행플랫폼과 여행사에서 '강원 2024' 경기 관람이 포함된 관광상품 23종이 판매됐다. 단체 관광객 1000여 명이 '강원 2024'를 관람했고 스키 체험상품 등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포함하면 이달까지 강원도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 총 1만2000여명 이상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차관은 "'강원 2024'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며 한국 겨울 스포츠 관광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외래객 2000만 명 시대 개막을 위해 문화와 관광, 스포츠를 융합하고 지역과 계절별로 특화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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