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앱 '헬피' B2B 시장 진출…'사내복지 플러스' 출시

장도민 기자 2024. 2. 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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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회사 한국에자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헬피'(HeLpy)가 직원 건강관리 솔루션인 '사내복지 플러스'를 출시했다.

헬피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B2B 직원 건강관리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헬피 관계자는 "이번 파일럿을 통해 기업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전/보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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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헬피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글로벌 제약회사 한국에자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헬피'(HeLpy)가 직원 건강관리 솔루션인 '사내복지 플러스'를 출시했다.

헬피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B2B 직원 건강관리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사내복지 플러스는 기업 내에서 직원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건강 데이터 모니터링, 만성질환 및 스트레스 관리, 복지 포인트 등을 통해 기업이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헬피는 직원의 건강검진 결과와 서베이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테마를 제공한다. 6개의 테마는 △금연 △혈압 △혈당 △체중감량 등에 따라 140여개의 건강 미션을 즐길 수 있다.

단순히 걸음수만 측정하는 지루한 건강관리 어플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처럼 즐겁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별 건강리포트를 통해 직원은 본인의 건강 수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자는 직원별 상세 데이터 분석 및 건강 변화 추이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관리자의 문서 관리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헬피는 사무직과 현장직 근로자들에게 언제든 소통이 가능한 PUSH 알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리자는 이벤트 및 리워드를 직접 세팅하고, PUSH 알람을 통해 손쉽게 이벤트나 교육자료 등의 공지사항을 알릴 수 있다. 이는 근로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여 보건관리자가 근로자건강증진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헬피는 이 B2B 런칭을 기념해 파일럿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기간 동안, 헬피는 신청 기업들에게 B2B 솔루션을 무료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헬피 관계자는 “이번 파일럿을 통해 기업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전/보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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