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지급

김동욱 기자 2024. 2. 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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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한다.

S-OIL은 경북 문경소방서 고 김수광 소방교, 고 박수훈 소방사 유족에게 각각 위로금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고 김수광 소방교와 고 박수훈 소방사는 지난달 31일 밤 8시24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 진화 활동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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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진화 활동 도중 순직한 소방관의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한다. 사진은 S-OIL 주유소 전경. /사진=S-OIL
S-OIL이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한다.

S-OIL은 경북 문경소방서 고 김수광 소방교, 고 박수훈 소방사 유족에게 각각 위로금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고 김수광 소방교와 고 박수훈 소방사는 지난달 31일 밤 8시24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 진화 활동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S-OIL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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