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故허참, 오늘(1일) 2주기..간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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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故) 허참이 별세 2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사망 직전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진리식당'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모습을 보였다.
고인은 1970년대 음악다방 '쉘부르'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특히 고인은 1984년 4월부터 2009년 4월 종영까지 25년 간 '가족오락관'을 이끌며 '국민 MC'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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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은 지난 2022년 2월 1일 간암 투병 끝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사망 직전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진리식당'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료 연예인은 물론 대중에게도 충격을 안겼다.
고인은 1970년대 음악다방 '쉘부르'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쇼쇼쇼', '도전 주부가요스타', '허참의 골든가요쇼', 'TBC 추억여행', '엄지의 제왕', '허참의 토크&조이',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다.
특히 고인은 1984년 4월부터 2009년 4월 종영까지 25년 간 '가족오락관'을 이끌며 '국민 MC'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가족오락관 최종 점수, 몇 대~몇!"이란 말을 자신의 타이틀처럼 삼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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