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하면 최대 400만 원” 한투증권 ‘오픈API’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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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는 한국투자증권이 플랫폼 대중화에 앞장선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29일까지 오픈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로 국내 주식을 거래하는 뱅키스 고객에게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세계 주식 및 파생상품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 각종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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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는 한국투자증권이 플랫폼 대중화에 앞장선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29일까지 오픈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로 국내 주식을 거래하는 뱅키스 고객에게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체 개발자 센터인 KIS 디벨로퍼스 서비스를 운용 중이다. 전세계 주식 및 파생상품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 각종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 중이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오픈API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다채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에 초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혁신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주간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수령 가능한 투자지원금은 최대 400만 원이다.
구체적으로 매주 코스피·코스닥 거래 금액을 확인해 1억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을 지급한다. 10억 원 이상 거래 고객과 100억 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각각 5만 원, 50만 원을 지급한다. 누적 거래금액에 따른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거래금액이 100억 원 이상인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를, 1000억 원 이상 고객 중 2명에게는 애플 맥북 프로를 증정한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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