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한터뮤직어워즈 2023’ 호스트 발탁
장정윤 기자 2024. 2. 1. 13:42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을 이끈다.
1일 주최사 한터글로벌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진행을 맡을 호스트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터글로벌의 곽영호 대표는 “최강창민은 K팝 열풍을 이끈 장본인이자 20여 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K팝 레전드다. 그가 쌓아온 이미지와 넘치는 에너지는 ‘한터뮤직어워즈’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가치를 한층 더 명확하게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강창민은 2005년 일본에 진출한 이래 아시아 그룹 및 남성 가수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와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로 도쿄 돔 단독 공연, 해외 아티스트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인 100만 명 동원하는 등 다양한 기록을 써 내려갔다.
한편,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오는 17일과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 양일 모두 SBS M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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