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6·25 참전용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윤우용 2024. 2. 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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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1일 6·25 한국전쟁에서 공을 세운 장석영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훈장 전수는 6·25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로는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내는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1953년 1월 입대한 고 장석영 용사는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 참여해 공을 세웠다고 군은 설명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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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유족에게 훈장 전수하는 송인헌 괴산군수(오른쪽)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연합뉴스) 충북 괴산군은 1일 6·25 한국전쟁에서 공을 세운 장석영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훈장 전수는 6·25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로는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내는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1953년 1월 입대한 고 장석영 용사는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 참여해 공을 세웠다고 군은 설명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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