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블랙 알몬티대한중석 대표 "광산에 512억 순차 투자"

방기준 2024. 2. 1.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월 상동읍에서 텅스텐광산 재개발을 추진중인 알몬티대한중석이 올해부터 512억원을 순차적으로 추가 투입해 본격적인 광산 개발에 나선다.

루이스 블랙 대표는 지난 31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안태섭 이장연합회장과 엄연옥 여성단체협의회장, 엄순영 원로회장 등 영월지역 각급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텅스텐광산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지역 사회단체장과 간담회
▲ 루이스 블랙 알몬티대한중석 대표가 지난 31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영월지역 각급 사회단체장과 텅스텐광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영월 상동읍에서 텅스텐광산 재개발을 추진중인 알몬티대한중석이 올해부터 512억원을 순차적으로 추가 투입해 본격적인 광산 개발에 나선다.

루이스 블랙 대표는 지난 31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안태섭 이장연합회장과 엄연옥 여성단체협의회장, 엄순영 원로회장 등 영월지역 각급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텅스텐광산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루이스 블랙 대표는 “현재까지 1200억원 이상의 건설자금을 투입해 4차산업의 핵심 광물인 텅스텐 광물 개발 및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부지 확보와 각종 인프라시설 설치, 플랜트 공장 건설을 위한 주요 기자재 배치 등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 “빠른 시일내에 공장 착공과 시운전으로 안정적인 첫 생산을 시작해 영월과 상동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 활성화 등 연쇄적인 경제 파급 효과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하면서 지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개발로 한국의 핵심광물인 텅스텐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영월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 전반에 결정적인 기여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태섭 회장은 “대규모 지역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