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야산서 불…44분 만에 진화

이주형 2024. 2. 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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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 33분께 충남 보령시 청소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29대와 진화 인력 124명을 투입해 44분 만인 오전 11시 17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조사 감식반과 소방 당국 등은 야산 인근 주택에서 난 불이 확산하며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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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청소면 야산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일 오전 10시 33분께 충남 보령시 청소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29대와 진화 인력 124명을 투입해 44분 만인 오전 11시 17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조사 감식반과 소방 당국 등은 야산 인근 주택에서 난 불이 확산하며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겨울철 산림 인접 농가나 주택 지역에서는 사소한 화기 취급으로도 산불이 날 수 있다"며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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