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GS 검찰 출신 인사 영입…"퇴직공직자 취업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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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가 검찰 출신 인사를 잇달아 영입했다.
DL이앤씨는 검찰 5급 공무원을, GS건설은 검사 출신 인사를 각각 경영진단임원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지난해 11월 퇴사한 검찰 5급 공무원이 DL이앤씨 경영진담당임원으로 취업했고, 지난 2022년 10월 퇴직한 검사는 GS건설 사외이사로 영입됐다.
이밖에 포스코이앤씨는 경찰청 출신, 삼성물산은 한국전력기술 1급 출신 인사를 각각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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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가 검찰 출신 인사를 잇달아 영입했다. DL이앤씨는 검찰 5급 공무원을, GS건설은 검사 출신 인사를 각각 경영진단임원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인사혁신처는 1일 '2024년 1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달 26일 취업 심사를 요청한 75건 중 취업제한, 취업불승인 등 12건을 제외한 63건이 통과됐다.
건설업계에서는 DL이앤씨, GS건설, 포스코이앤씨, 국가철도공단, 삼성물산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11월 퇴사한 검찰 5급 공무원이 DL이앤씨 경영진담당임원으로 취업했고, 지난 2022년 10월 퇴직한 검사는 GS건설 사외이사로 영입됐다.
다음 달 15일 임기가 끝나는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는 공무원 출신 인사 3명이 지원했다. 이성해 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김용석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구본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모두 취업 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국토부 출신 인사 6명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번 취업심사를 받은 3명 외 전만경 전 국토정보정책관 등 6명의 최종 후보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이밖에 포스코이앤씨는 경찰청 출신, 삼성물산은 한국전력기술 1급 출신 인사를 각각 영입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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