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임윤찬 공연, 영상으로…예술의전당 '디지털 스테이지' 관심↑

김정한 기자 2024. 2. 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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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지난해 12월16일 론칭, 서비스를 개시한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가 한 달여 만에 회원 수 4만3700명을 기록,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임윤찬, 조성진, 여타 클래식이나 연극 공연까지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6일에는 올랜도 기번스의 '솔즈베리경 - 파반느와 갈리아드'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인벤션과 신포니아 중 15개의 3성 신포니아, BWV 787-801' 등을 연주하는 임윤찬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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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1개월 만에 4만3700명 가입
예술의전당 '디지털 스테이지'(예술의전당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예술의전당이 지난해 12월16일 론칭, 서비스를 개시한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가 한 달여 만에 회원 수 4만3700명을 기록,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임윤찬, 조성진, 여타 클래식이나 연극 공연까지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디지털 스테이지' 공개와 동시에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최고의 콘텐츠는 단연 클래식 장르다. '안드리스 넬손스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위드(with) 조성진'(2023년 11월) 영상은 12만9144회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시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킹구르 올라프손 피아노 리사이틀'(2023년 12월),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2023년 2월), 연극 '오셀로'(2023년 5월), '운수 좋은 날'(2021년 10월), 발레 '지젤'(2014년 6월)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월에는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2022년 12월) 공연 영상이 업로드된다. 6일에는 올랜도 기번스의 '솔즈베리경 - 파반느와 갈리아드'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인벤션과 신포니아 중 15개의 3성 신포니아, BWV 787-801' 등을 연주하는 임윤찬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21일에는 프란츠 리스트의 '두 개의 전설'과 '순례의 해' 중 두 번째 해 '이탈리아', 제7곡 '단테를 읽고: 소나타 풍의 환상곡' 공연 영상이 공개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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