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도 월배당으로···한화자산운용, '아리랑 K리츠fn ETF' 분기배당→월배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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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한화자산운용이 기존 ETF의 배당 방식을 월배당으로 변경했다.
한화자산운용은 1일 배당수익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고 안정적 현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ARIRANG K리츠fn' ETF의 배당방식을 기존의 분기 단위에서 월 단위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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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한화자산운용이 기존 ETF의 배당 방식을 월배당으로 변경했다.
한화자산운용은 1일 배당수익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고 안정적 현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ARIRANG K리츠fn’ ETF의 배당방식을 기존의 분기 단위에서 월 단위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배당방식 변경은 지난달부터 적용됐다. 지난달 분배금은 40원, 월 분배 수익률은 0.59%(지난달 29일 종가 기준)로 이를 연수익률로 환산하면 약 7% 수준이다.
해당 ETF의 투자처인 리츠는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거나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임대수익과 매각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상품이다. 리츠를 통해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간접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난 2022년 상장한 이 상품은 ▲ESR켄달스퀘어리츠 ▲SK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신한알파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롯데리츠 ▲KB스타리츠 ▲이리츠코크렙 ▲한화리츠 ▲삼성FN리츠 등을 편입했다.
윤준길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분배지급 주기 변경으로 투자자는 매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분배금을 재투자하거나 다른 투자상품에 활용할 수 있어 투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이라 기자 elalal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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