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낙연에 실망… 윤핵관과 다를 바 없어"

김인영 기자 2024. 2. 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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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에 대해 "이 위원장에 실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견 있어 나왔다면서 정작 저를 개혁하려 달려든다"고 밝혔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순천의 제과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위원장에 대해 "대한민국을 어떻게 개혁할 것인지에 대한 더 나은 의견을 내놓으면 같이 갈 의사가 있지만 현재까지 윤핵관과 다를 바 없다"며 "저는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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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에 대한 실망감을 밝혔다. 사진은 이 대표(가운데)와 개혁신당 당 지도부가 1일 오전 전남 순천시 조례사거리를 찾아 길거리 정책홍보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에 대해 "이 위원장에 실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견 있어 나왔다면서 정작 저를 개혁하려 달려든다"고 밝혔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순천의 제과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위원장에 대해 "대한민국을 어떻게 개혁할 것인지에 대한 더 나은 의견을 내놓으면 같이 갈 의사가 있지만 현재까지 윤핵관과 다를 바 없다"며 "저는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진보냐 보수냐를 떠나 개혁을 할 것인지 반개혁적인 정치를 유지할 것인지 등을 확실히 정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어떻게 개혁할지 얘기했을 때 우리보다 나은 의견이 있거나 우리와 합쳐서 좋은 의견을 만들 수 있을 때 같이 갈 수 있다"고 전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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