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아카데미 네모 ‘피렌체 웹툰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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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이 아카데미 네모(이탈리아 피렌체)와 '피렌체 웹툰 공모전(BIPA x Accademia Nemo)'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럽에서 가장 큰 애니메이션·디지털 아트 아카데미와 공공기관(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탈리아 현지 IP를 활용해 부산 웹툰 산업을 활성화하고 역량있는 지역 거점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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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유럽에서 가장 큰 애니메이션·디지털 아트 아카데미와 공공기관(부산정보산업진흥원)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탈리아 현지 IP를 활용해 부산 웹툰 산업을 활성화하고 역량있는 지역 거점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3일까지 웹툰 작화 1화·캐릭터 시트 1부를 모집하는 피렌체 웹툰 공모전은 이탈리아 현지 애니·만화 작가와 부산 웹툰 작가의 작품 평가를 통해 총 4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1개 작품은 상금과 이탈리아 피렌체 현지 취재 비용(항공·숙박료)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단순 공모전 수상만이 아닌 현지 취재·향후 연재 지원을 통해 현지 콘텐츠 발굴·우수 웹툰 작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아카데미 네모는 지난해 피렌체 한국영화제 집행위와 협업해 21회 피렌체 한국영화제(3월 30일~4월 7일) 시 지역 웹툰 작가의 35작품을 영화제 기간에 전시했으며 정규하·김우섭 작가를 초청해 웹툰 작화를 시연하는 ‘웹툰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웹툰 공모전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협업의 결과로 공모전 IP ‘Blue’의 원작자인 Stefano Casini는 제7회 부산웹툰페스티벌 ‘부탁해, 타임머신’ 기획전에 작품을 전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었다. 진흥원-아카데미 네모 웹툰 공모전을 통해 한국-이탈리아 웹툰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열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 웹툰 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 IP를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지화·다양한 콘텐츠로 해외시장 진출의 폭을 넓힐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모집요강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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