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9년만의 아이돌 특집, 주인공은 '동방신기'…레드벨벳·JD1 등 출격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그룹 동방신기 특집이 펼쳐진다. 2015년 '그룹 god 특집' 이후 9년만의 아이돌 아티스트 특집이다.
'불후의 명곡'에 K-POP의 레전드, 동방신기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송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연다. 이번 특집은 동방신기의 불후 첫 출연이라는 점과 함께 '불후의 명곡'이 ‘god’에 이어 9년만에 준비한 아이돌 아티스트 특집이라는 점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슬기, 온앤오프, 라포엠, 카디(KARDI),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JD1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동방신기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하여 선보인다. 이는 동방신기의 음악적 영향력과 K-POP 산업 내에서의 중요한 위치를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불후의 명곡'의 혁신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며, 특히 지난 23년 12월에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 가 더욱 뜻 깊은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2024년 2월 5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녹화는 동방신기와 함께한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자, 그들의 음악적 유산을 존경하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헌정 무대로 꾸며져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대해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을 맞아 많은 아이돌이 선뜻 출연을 희망해왔다”라며 “아이돌 2세대 동방신기의 20주년을 기념하며 현재의 글로벌을 이끄는 K-POP의 파워를 보여주고자 한다.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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