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진료비 수납 하이패스 전체 외래환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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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그동안 일부 환자에 한해 적용하던 진료비 수납 간소화 시스템 '하이패스'를 1일부터 전체 외래환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패스는 환자·보호자가 사전에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원내 수납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진료비가 자동 후불결제되는 서비스로, 모바일 앱이나 외래 수납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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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그동안 일부 환자에 한해 적용하던 진료비 수납 간소화 시스템 ‘하이패스’를 1일부터 전체 외래환자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패스는 환자·보호자가 사전에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원내 수납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진료비가 자동 후불결제되는 서비스로, 모바일 앱이나 외래 수납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외래진료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 이후 또는 다음날 오전에 일괄 결제돼 알림톡으로 결제 내역이 전송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에 앞서 환자·내원객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알림톡 기능, 모바일 앱 사용, 무인수납기(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알림톡으로 입원 기간의 진료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앱에서 적용되던 결제 기능을 알림톡에도 탑재했다. 퇴원 때에도 병동에서 휴대폰으로 수납하는 퇴원금 알림톡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도입한 ‘환자용 모바일 앱’은 현재 이용자가 3만5000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도 이달 중에 이용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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