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새 예능 '타자왕' MC...길바닥 타자 배틀 게임쇼

길바닥 타자 배틀 게임쇼 '타자왕'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타자왕'은 스마트폰 자판으로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한 타자를 치는 타자 능력자들을 찾기 위해 길거리로 나선 배틀 게임쇼. 대결을 통해 '타자왕'의 타이틀을 거머쥔 최후의 1인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이는 '전 국민 스마트폰 시대'라는 시대상을 적극 반영해 탄생된 트렌드 콘텐츠다.

제작진은 "'타자왕'은 게임 쇼와 더불어 길거리에서 만난 다양한 남녀노소 시민들과의 소소하고 유쾌한 토크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 생생한 현장감이 주는 날 것의 재미 등 기본 토크 형식을 탈피해 새로운 웃음과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그맨 김승진 씨가 '타자왕'을 이끌 MC로 나선다. 김승진 씨는 SBS 공채 12기로 데뷔,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콘텐츠 'B급 청문회'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양아치가 사랑할 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타자왕'은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브라보콘'을 통해 공개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브라보콘'은 tvN '이젠 날 따라와' '서울메이트' '섬총사' 등을 연출한 김영화 PD와 tvN '회장님네 사람들' '섬총사' '한식대첩' 등의 현돈 PD가 의기투합해 만든 채널로, '타자왕'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브라보콘']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