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최대 농구 축제, 2024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 제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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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최대 농구 축제인 '자연치유도시제천 2024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가 개막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2월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 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4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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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생활체육 최대 농구 축제인 '자연치유도시제천 2024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가 개막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2월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 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4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81팀을 갖고 시작한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7년이 지난 현재 150여팀이 참가하는 매머드급 대회로 성장했고, 생활체육 농구팀들이 무조건 참여하고 싶어하는 ‘워너비 대회’로 인식되고 있다. 1회부터 6회까지는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가운데 지난 해 7회 대회부터는 제천으로 장소를 옮겨 치러지고 있다.
올해로 8회 째가 된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여자 동호인부까지 남, 녀 16개 종별, 총 113개팀,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지역별 유소년 유망주 발굴 및 생활체육농구와 유소년 농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향후 생활체육 농구 클럽과 유소년 농구교실의 협회 등록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8회 째 대회를 개최하는 협회는 "대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해 생활체육 농구인들과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의 잔치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쟁만 있는 대회가 아닌 재미와 팀들 간의 교류의 장이 펼쳐지는 대회가 됐으면 하는 소망이다"라고 밝히며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가 향후 한국 생활체육 농구 저변 확대의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농구대회다운 파급력이었다. 국내 최고의 생활체육 농구대회답게 협회는 매년 해당 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모든 참가 팀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이러한 협회의 노력이 생활체육 농구인들에게 큰 믿음을 줬고, 이제는 ‘무조건 참가해야 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올해도 대회 참가 팀들에게는 제천시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제천사랑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기쁨을 줄 예정이다.
시상 금액도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클럽 3부와 클럽 4부의 경우, 우승팀은 70만원, 여자 동호인부는 30만원이 증정된다.
대회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대회 관련 주요 소식과 사진은 점프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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