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속 정해인 어떨까.."황정민에 많이 배워"[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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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연이어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베테랑2' 촬영장에서의 연기 호흡에 대해 묻자 "황정민 선배께서 주연 배우로서 현장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는 걸 보고 많이 배웠고 참 감사했다. 작품을 통해 배우 정해인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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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정해인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정해인은 주얼리 브랜드와 함께 '정해인의 말간 얼굴에 더해진 타사키의 우아한 강인함, 그리고 대담한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그동안 본 적 없던 매혹적인 정해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기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하게 된 소감에 대해 "처음 맡는 장르여서 무척 기대된다. 파트너인 정소민 씨가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수차례 경험한 편이어서, 출연 작품을 찾아보며 어떤 연기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익히는 중"이라고 답했다.
연이어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베테랑2' 촬영장에서의 연기 호흡에 대해 묻자 "황정민 선배께서 주연 배우로서 현장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는 걸 보고 많이 배웠고 참 감사했다. 작품을 통해 배우 정해인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햇수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소감에 대해 "연차에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에는 끝이 없다고 느낀다. 배우는 작품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더 다양한 작품을 하고 싶다"며 활발한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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