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배우 지망생 딸과 데이트‥평범한 엄마 모드

이영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이영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영애가 딸과의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이영애는 1월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딸과 함께 문호리데이트. 생일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애는 딸과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연회색 코트를 입고 머리를 질끈 묶은 채 이곳저곳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이영애의 모습은 여느 평범한 엄마와 다름 없다.

흰색 패딩을 입은 훌쩍 자란 딸의 뒷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영애는 딸이 배우를 꿈꾸는 사실을 전하며 "지금 중학교를 예술 중학교로 간다. 성악을 하게 됐다"고 근황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2011년생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 주연의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지난달 종영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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