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30년만에 현장 근무복 새단장

이상현 2024. 2. 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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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1993년 이후 30년 만에 새로운 현장 근무복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현장 안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근무복에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하고 원단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개선하여 활동성과 작업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새 근무복은 유럽국제안전규격에 따라 어두운 현장에서도 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오렌지색과 남색을 대비하여 시인성을 극대화했으며, 반사띠를 전·후면과 상·하의에 모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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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들이 새로운 근무복을 착용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직원들이 새로운 근무복을 착용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1993년 이후 30년 만에 새로운 현장 근무복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현장 안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근무복에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하고 원단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개선하여 활동성과 작업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이날부터 변경된 근무복을 입게 된다. 새 근무복은 유럽국제안전규격에 따라 어두운 현장에서도 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오렌지색과 남색을 대비하여 시인성을 극대화했으며, 반사띠를 전·후면과 상·하의에 모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현장 근무 여건에 맞게 신축성이 뛰어나고 땀 흡수 건조 기능 등 품질도 강화됐다. 회사는 기존 근무복은 수거해 NGO(비정부기구)와 협업,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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