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자녀 전교 1등? 부모 성적 따라간다, 아무나 하는 거 아냐”(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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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제 딸도 이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데 스마트 워치 없다. 아이들은 부모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에 어머님의 평소 성적을 생각해보고 전교 1등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DNA도 5대5라 무조건 물려받는 건 아니다"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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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달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명수 초이스’ 코너로 꾸며져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자녀가 스마트 워치를 사주면 전교 1등을 한다는데 사줄지 말지 고민이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제 딸도 이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데 스마트 워치 없다. 아이들은 부모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에 어머님의 평소 성적을 생각해보고 전교 1등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DNA도 5대5라 무조건 물려받는 건 아니다”라며 조언했다.
이어 박명수는 “전교 1등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스마트 워치 할아버지를 사줘도 전교 1등은 못한다. 괜히 멋이다. 핸드폰을 들고 다니라고 하시길 바란다”라며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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