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출범 앞둔 동국기술투자, 배창호 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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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460860)그룹이 올 1분기 출범을 앞둔 기업형벤처캐피털(CVC) '동국기술투자'의 대표이사로 배창호(사진) 전 신한캐피탈 본부장을 영입했다.
동국홀딩스는 신임 대표 내정자 주도로 인력 구성을 완료해 1분기 내 동국기술투자를 출범시켜 금융감독원에 신기술 사업 금융 전문 회사 등록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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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460860)그룹이 올 1분기 출범을 앞둔 기업형벤처캐피털(CVC) ‘동국기술투자’의 대표이사로 배창호(사진) 전 신한캐피탈 본부장을 영입했다.
동국제강그룹 지주사인 동국홀딩스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배 내정자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동양종합금융·써버러스코리아·SBI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07년 신한캐피탈에 입사해 투자1부 부장, 심사1부 부장을 거쳐 투자금융 1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채권, 부실채권, 지분 투자, 펀드 운용 등 기업 자본 운용을 두루 경험한 투자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신한캐피탈 투자금융 1본부장으로 근무할 당시에는 자산 약 2조 원을 운용하면서 높은 투자 수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동국홀딩스는 신임 대표 내정자 주도로 인력 구성을 완료해 1분기 내 동국기술투자를 출범시켜 금융감독원에 신기술 사업 금융 전문 회사 등록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동국홀딩스 관계자는 “CVC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며 “정보기술(IT)·물류·인프라 등 그룹 유관 사업 검토 및 신수종 사업 발굴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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