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초등학생 6년뒤 100만명 줄어…늘봄학교 성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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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늘봄학교를 통해 "양육 부담을 덜어 출생률 반등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 부총리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영상 간담회를 갖고 "지금 추세대로라면 초등학생 수는 지난해 261만명에서 2030년 161만명까지 줄어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늘봄학교 성공을 위한 교육감들의 역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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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완전히 분리된 업무 체계" 거듭 약속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늘봄학교를 통해 "양육 부담을 덜어 출생률 반등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 부총리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영상 간담회를 갖고 "지금 추세대로라면 초등학생 수는 지난해 261만명에서 2030년 161만명까지 줄어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늘봄학교 성공을 위한 교육감들의 역할도 당부했다. 그는 "지역 여건·특성에 맞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달라"며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과 협력하고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달라"고 했다.
이 부총리는 "늘봄학교가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교사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과 인력체계를 갖추겠다"며 "교사와 완전히 분리된 늘봄학교 업무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앞서 지난달 24일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2024 주요정책 추진계획'의 주요 사항을 교육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핵심 정책인 늘봄학교에 대해 3월 신학기 이전에 인력과 공간, 프로그램이 조속히 완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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