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살해·참수 '큐어넌' 심취 美 남성, 경찰에 체포
민경찬 2024. 2. 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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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 펜실베이니아주 레빗타운 살인 현장인 주택 앞에 차량이 주차돼 있다.
현지 경찰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 음모론 단체 '큐어넌'에 빠져 자신의 부친을 살해 후 참수한 백인 남성을 1급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저스틴 먼(32)이라는 이 남성은 연방정부 공무원으로 일한 부친을 '반역자'라며 살해, 시신을 동영상에 올려 인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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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빗타운=AP/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 펜실베이니아주 레빗타운 살인 현장인 주택 앞에 차량이 주차돼 있다. 현지 경찰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 음모론 단체 '큐어넌'에 빠져 자신의 부친을 살해 후 참수한 백인 남성을 1급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저스틴 먼(32)이라는 이 남성은 연방정부 공무원으로 일한 부친을 '반역자'라며 살해, 시신을 동영상에 올려 인증하기도 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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