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석 작가 개인전 '실패를 목적으로 한 정상적 질서'

박진희 2024. 2. 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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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는 1일 서울 종로구 국제갤러리 서울점(K2, K3)에서 김홍석 작가의 개인전 '실패를 목적으로 한 정상적 질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작품 '아무것도 아닌 것의 즐거움(9장의 종이)'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형식과 매체의 범주를 넘나들며 사회, 문화, 정치, 예술에서 나타나는 서구의 근대성, 그리고 이에 대항하는 비서구권의 독립적 저항 간에 발생하는 애매모호한 인식의 질서를 비판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뒤엉킴(entanglement)'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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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제갤러리는 1일 서울 종로구 국제갤러리 서울점(K2, K3)에서 김홍석 작가의 개인전 '실패를 목적으로 한 정상적 질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작품 '아무것도 아닌 것의 즐거움(9장의 종이)'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형식과 매체의 범주를 넘나들며 사회, 문화, 정치, 예술에서 나타나는 서구의 근대성, 그리고 이에 대항하는 비서구권의 독립적 저항 간에 발생하는 애매모호한 인식의 질서를 비판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뒤엉킴(entanglement)’에 대해 이야기한다. 2024.02.01.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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