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 exports gain for four straight months in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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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data released by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on Thursday, the country’s outbound shipments reached $54.7 billion in January, up 18 percent from the same period a year ago.
It is the first time in 20 months for monthly exports to gain double digits.
Outbound shipments of chips rose for a third consecutive month in January, gaining 56.2 percent from a year ago. It is the highest increase in six years since December 2017.
Imports amounted to $54.39 billion in January, down 7.8 percent from the same month last year, resulting in a trade surplus of $300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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