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NBA 에드워즈, 벌금 5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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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주전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경기 후 공개적으로 판정에 불만을 제기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1월 30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경기가 끝난 뒤 공개적으로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에드워즈에 벌금 4만달러(약 5300만원) 제재를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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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주전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경기 후 공개적으로 판정에 불만을 제기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1월 30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경기가 끝난 뒤 공개적으로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에드워즈에 벌금 4만달러(약 5300만원) 제재를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시 경기에서는 미네소타가 107-101로 승리했다. 하지만 경기 후 에드워즈는 '작심 발언'을 했다.
27득점으로 미네소타 승리에 힘을 더한 에드워즈는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벌금을 내겠다. 오늘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 상대 팀이 부딪히고 잡아당기는 가운데 플레이를 해야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해당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 전체의 자유투 시도 횟수는 15회였던 반면 오클라호마시티에게는 22개의 자유투가 주어졌다.
에드워즈는 "우리는 5대5가 아니라 심판 셋을 포함해 8대5로 싸운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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