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美 불법 알약 제조 기계 고발 해결 위해 5900만달러 납부

SBSBiz 2024. 2. 1. 11: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베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베이가 불법 알약 제조 기계에 대한 미국 법무부의 고발'을 해결하기 위해 5900만달러를 납부하고 규정 준수 조치를 강화합니다.

현지시간 3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해당 합의는 2015년 10월부터 이베이가 한 시간에 수천 개의 알약을 생산할 수 있는 알약 프레스 및 캡슐화 기계에 대한 부적절한 모니터링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베이가 알약 제조 기계를 구입한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고, 필요한 기록을 보관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이베이에서 해당 기계를 구매한 많은 사람들이 후에 마약 관련 범죄로 기소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합의는 법무부가 의약품 제조와 유통을 관할하는 통제물질법 위반 혐의(CSA)로 전자상거래 업체와 합의하는 첫 사례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