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 대한조정협회 공로상 수상
황선학 기자 2024. 2. 1. 11:49
열정적 활동으로 경기력 향상·저변 확대 등 조정 발전 기여 공로
용인시청·영복여중 우수단체상…용인시청 이재윤 ‘오아즈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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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유연에이에프 대표)이 우수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조정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조정협회(회장 오세문)는 1일 오전 서울 올림픽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 앞서 안교재 회장을 비롯한 조정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해 3월 3대 경기도조정협회장에 취임한 안 회장은 의욕적인 활동으로 선수·지도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지부 설립 추진과 생활체육 전국조정대회 개최로 조정 인구의 저변확대 및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해 11월 2023 대한민국 국가산업 공헌대상 체육단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 회장은 “의미있고 과분한 상을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 조정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전 임원진과 합심해 우수선수 발굴·육성,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용인특례시청이 남자 일반부 우수단체상, 수원 영복여중이 여자 중등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용인로잉클럽은 여자 생활체육 부문 단체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용인시청 이재윤 선수는 남자 오아즈맨 상을 수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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