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총선 기간 'AI 작성 댓글' 감시 강화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국회의원 총선거 기간 동안 뉴스 댓글에 대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간다.
네이버는 1일 총선기간 뉴스 댓글 통한 허위 정보 확산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네이버는 뉴스 댓글 집중 모니터링 기간 동안 보안팀 내 전담 담당자를 확대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매크로를 이용해 작성한 뉴스 댓글 감지도 강화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허위정보 댓글 직접 신고도 가능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가 국회의원 총선거 기간 동안 뉴스 댓글에 대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간다. 댓글 어뷰징에 대한 제재도 강화된다.
매크로를 이용해 작성한 뉴스 댓글 감지도 강화된다. 매크로 사용 여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AI로 작성한 댓글과 딥페이크 등 신규 어뷰징 패턴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업데이트 해 감시를 강화한다. 문장 맥락을 파악해 혐오, 비하, 차별표현을 걸러주는 클린봇도 지속 운영된다.
아울러 뉴스 댓글에 선거 관련 허위 정보가 있는 경우 이용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 신고 센터 영역도 신설해 선거관리위원회 채널로 연결해준다. 뉴스 댓글 외에도 카페, 블로그 등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대해서도 같은 댓글 정책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선거 관련 허위 정보 유포와 조직적 매크로, 어뷰징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내외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선거 관련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월 중 선거 관련 특집 페이지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응급실 뺑뺑이' 해결 약속 "선진국이라 말하기 부끄러워"
- 전청조 “남현희 예뻐져, 아직 사랑해서 미치겠다”…대질조사서 ‘대성통곡’
- 제자 성폭행 뒤 “사후 피임약 먹어라”…중학교 교사 징역 6년
- ‘악마부부’ 심리지배에 7년간 노예생활…피해자 측 “민사 착수”
- “형 의자 샀다, 얼마인지 맞춰봐”…정용진이 자랑한 의자 알고보니
- 곰에 먹이주다 물린 자원봉사자, 스스로 팔 자르고 탈출
- 무인점포 털면서 ‘춤판’ 벌인 여성들…다섯 봉지 가득 채워 사라져
- 갤S24 한국이 제일 싸네…독일보다 40만원 저렴
- ‘일본 나와’ 이란, 승부차기 끝에 시리아 꺾고 8강... ‘타레미 득점+퇴장’ [아시안컵]
- “‘답안지 파쇄’ 수험생들에 150만원씩 지급”...法, 강제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