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떠난 제시, 1인 기획사 설립하나 "시간이 됐다" [종합]

송오정 기자 2024. 2. 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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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의 홀로서기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제시는 SNS에 'STAY TUNED'(채널 고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The time is NOW!"(시간이 됐다)라는 글을 적었다.

다만 제시가 'Jessinotplayin'라는 새로운 채널을 개설하는 등 이같은 움직임에 홀로서기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시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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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제시의 홀로서기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제시는 SNS에 'STAY TUNED'(채널 고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The time is NOW!"(시간이 됐다)라는 글을 적었다.

여기에 한 누리꾼이 '직원을 모집한다면 지원하고 싶다'란 취지로 댓글을 달자, 제시는 "곧 업데이트 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로 전날 제시의 전 소속사 모어비전은 "제시와 상호 협의 하에 전속계약을 마감하기로 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4월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었던 제시는 같은 해 10월 'Gum'(껌)을 발매했다.

그러나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돌연 중단했다. 이후 소속사와 신곡 활동 문제로 갈등을 빚고 전속계약 해지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화설이 일었다.

당시 박재범과 제시는 불화설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전속계약을 만료하면서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 궁금증이 모였다.

다만 제시가 'Jessinotplayin'라는 새로운 채널을 개설하는 등 이같은 움직임에 홀로서기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시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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