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감, 한동훈·이재명 26%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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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동률을 기록했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전화 면접조사에서 한 위원장과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감으로 각각 26%를 얻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일대일 전화 면접조사(CATI)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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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동률을 기록했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전화 면접조사에서 한 위원장과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감으로 각각 26%를 얻었다. 다음으로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3%의 지지율을 보였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김 여사 사과 필요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함정 취재 피해자로 사과할 사안이 아니다'는 응답률이 24%에 그친 반면, '입장 표명·사과 필요' 응답률이 65%로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일대일 전화 면접조사(CATI)로 진행됐다.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100% 무선 전화 면접 인터뷰를 했다. 응답률은 11.1%,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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