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정당 지지…국힘 32%·민주 35%…제3지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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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전화 면접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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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투표…국힘 35%, 민주 33%, 개혁신당 8%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4·10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전화 면접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7%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였다.
4·10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2%가 국민의힘, 35%는 민주당, 제3지대 24% 순으로 답했다.
비례대표 투표 희망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35%, 민주당 33%, 개혁신당 8%, 이낙연신당 4%, 기본소득당 4%, 정의당 3%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일대일 전화 면접조사(CATI)로 진행됐다.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100% 무선 전화 면접 인터뷰를 했다. 응답률은 11.1%,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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