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 순자산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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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기준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031억원으로, 외부위탁운용관리(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공모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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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기준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031억원으로, 외부위탁운용관리(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공모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해당 펀드는 2022년 3월 환경·책임·투명경영(ESG) 기반의 OCIO 펀드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지난해 1월 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자금 유입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산배분, 시나리오 분석, 투자 펀드 선별 등 투자 전략에 ESG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주식, 채권, 대체 3개 모펀드에 투자해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중장기 투자 시 금리 수준 이상의 연수익률을 목표로 추구한다.
특히 기업들의 퇴직연금 DB 적립금을 운용하는 데 최적화한 펀드로, 퇴직연금 부채의 특성을 감안해 운용한다. 모자형 구조로 설립돼 있어 법인별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모펀드로 쉽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이 펀드의 장점이다.
실제 수익률도 안정적이다. 제로인에 따르면 같은날 기준 해당 펀드의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10.19%, 4.4%, 9.81%로 집계됐다.
한편 OCIO는 연기금과 대형 법인 등의 자산을 외부 전문가가 위탁받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용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다.
OCIO 서비스를 공모펀드로 구현한 OCIO 펀드를 통해 일반 투자자도 적립금 규모에 상관없이 연기금 수준의 자금 운용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다.
김광주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퇴직연금과 같이 목표를 갖고 중장기 자산을 운용해야 하는 자금에는 OCIO 펀드가 적합할 수 있다"며 "연기금과 같이 체계적 운용 원칙과 위험 관리를 통해 내 퇴직연금을 관리하고 싶다면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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