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IBK창공, 유럽데스크 설치해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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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인 'IBK 창공'이 유럽데스크 설치를 통해 국내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성장 잠재력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창업기업이 우리 경제와 젊은 세대의 미래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창업 극초기인 아이디어 단계에서 창업기업이 필요한 지원 공백을 그간 IBK창공이 메워왔다"고 IBK 창공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현장을 찾은 젊은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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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벤처투자 설립해 3년간 5천억 펀드 조성도
금융위원회는 1일 김주현 위원장이 IBK창공 구로를 방문한 현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성장 잠재력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창업기업이 우리 경제와 젊은 세대의 미래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창업 극초기인 아이디어 단계에서 창업기업이 필요한 지원 공백을 그간 IBK창공이 메워왔다”고 IBK 창공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현장을 찾은 젊은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올해 모험자본을 전년 대비 30% 확대한 1조원 이상 공급하고 광주와 대구 지역에도 IBK창공의 신규 개소를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IBK 창공은 2017년 12월 첫 개소 이래 서울, 부산, 울산 유니스트(UNIST) 등에 창업공간을 설치한 뒤 지난해 말까지 총 707개 창업기업을 발굴해 3092억원 대출과 1조1494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이력을 갖고 있다. IBK 창공에서는 창업기업에 대한 멘토링, 컨설팅, 기업설명회(IR) 개최 등 비금융지원도 병행되고 있다.
아울러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설립한 국책은행 최초 벤처캐피탈인 IBK벤처투자를 통해 향후 3년간 5000억원 이상 벤처펀드 조성과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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