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무 일찍 만났다! 일본-이란 8강 빅매치 성사

손기성 2024. 2. 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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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16강전에서 일본이 바레인을 3대 1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은 구보의 아시안컵 데뷔골 등을 묶어 가뿐하게 승리를 거뒀는데요. 브라이턴의 골잡이 미토마가 부상에서 회복해 후반 23분 투입된 것도 일본의 향후 우승 계획에 큰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조별리그부터 불안했던 혼혈 선수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의 펀칭 실수는 이번에도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일본은 시리아를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올라온 이란과 8강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우승 후보 두 나라의 정면 충돌이 8강에서 조기에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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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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