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영스’로 첫 DJ 데뷔…유쾌한 재미로 2시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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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주현영이 라디오까지 접수했다.
주현영은 지난 1월 31일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첫 출격했다.
끝으로 주현영은 "긴장됐지만 시간이 굉장히 빨리 지나갔다. 내일도 즐거움을 드릴 테니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첫 라디오 DJ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주현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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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대세 배우 주현영이 라디오까지 접수했다.
주현영은 지난 1월 31일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첫 출격했다. 그는 오는 4일(일)까지 DJ 권은비가 휴가를 떠난 빈자리를 채우며 청취자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영은 “라디오 진행이 처음이라 무척이나 긴장된다”라고 긴장감과 설렘이 공존하는 마음을 전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주현영은 이러한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과 통통 튀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2시간을 순간 삭제시켰다.
특히 주현영은 자신만의 인간 비타민 같은 매력과 진정성 가득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을 꽉 채웠다. 그는 실시간으로 사연을 보내주는 많은 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을 이어가며 두 귀를 즐겁게 만드는가 하면,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한 청취자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주현영은 신입 DJ 다운 열정 가득한 자세로 임했다. 광고가 송출되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꼼꼼하게 숙지하고, 청취자들의 댓글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을 십분 발휘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주현영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아영과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라디오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유쾌함을 뽐내 활기찬 저녁을 선물해 준 주현영에 대해 청취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계속 웃게 만드는 주현영의 진행”, “주현영 목소리 들으니 힐링됨”, “재밌게 잘 들었다” 등 열띤 성원을 보냈다.
끝으로 주현영은 “긴장됐지만 시간이 굉장히 빨리 지나갔다. 내일도 즐거움을 드릴 테니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첫 라디오 DJ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주현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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