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세사리빙, 2024 SS시즌 新침구 출시

호텔식 베딩라인 확대...광폭원단·모달소재 강화
29일까지 할인행사 진행

세사의 2024년 SS시즌 신제품 ‘라이프’. <사진 제공=웰크론>

웰크론은 알러지케어 침구 브랜드 ‘세사(SESA)’와 ‘세사리빙(SESA Living)’의 2024년 봄·여름(SS) 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웰크론에 따르면 급성장하고 있는 호텔베딩 트렌드에 맞춰 솔리드 계열의 프리미엄급 호텔식 베딩 라인을 확대하고, 연폭선이 없는 광폭원단 사용을 확대해 터치감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고밀도 원단 ‘웰로쉬’를 기본으로 모달 혼방 소재 라인을 강화해 부드러운 촉감까지 더했다.

웰로쉬는 머리카락 100분의 1 이하 극세사로 제작된 고밀도 원단이다. 공극(실과 실 사이의 간격)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제작돼 집먼지진드기 서식과 이동을 막고, 먼지 발생도 최소화한 고기능성 소재다.

모달 혼방 소재 라인도 강화됐다. 백화점 브랜드 ‘세사’의 ‘라이프’는 모달과 폴리에스터 혼방 섬유로 만들어 천연소재의 부드러운 터치감에 알러지케어 기능까지 더했다. 블랙 컬러의 파이핑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양면 뒤집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프린트 제품에서 볼 수 없는 광폭 소재의 선염 제품으로 밀도감과 고급스러움도 느낄 수 있다.

‘세사’ 브랜드 ‘믹스매치’는 이음선 없는 광폭 원단에 솔리드성 텍스처로 프린트한 제품이다. 광폭 원단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광택감이 우수하며, 앞·뒷면 컬러 배색으로 리버서블로 사용이 가능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대리점 브랜드 ‘세사리빙’은 호캉스 열풍으로 시작된 호텔베딩의 확산 트렌드에 맞춰 다채로운 컬러의 솔리드 침구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대표 제품은’ 솔티’와 ‘레이어드’다. ‘솔티’는 솔리드 느낌의 고운 텍스처에 핀스트라이프를 매치한 베이직하고 젊은 감성의 제품이다. 따뜻함을 머금은 그레이 컬러에 양면 리버서블 사용이 가능하도록 콘솔지퍼로 제작됐다. ‘레이어드’는 베이직한 내추럴 텍스처의 솔리드성 제품으로 연폭선 없이 깔끔한 광폭 원단을 사용했다.

‘세사리빙’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할인행사를 연다. 2024년 봄·여름(SS) 신제품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하고, 신학기 이불과 고밀도 차렵이불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