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큰 의미" 박민영, '로코장인' 복귀 완벽 성공...'내남결' 흥행에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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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논란 후 첫 작품으로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택한 그는 제작발표회 당시 "저도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매일 후회하고 지냈었다. 정신과에서 뇌파 검사를 했을 때도 죄책감에 위험 신호가 떴다"라며 "절 사랑해주신 분, 아껴주신 분들, 팬분들에게 가장 죄송하다. 다시는 다른 이슈로 불미스러운 일 일어나지 않게 제가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답인 것 같다"며 배우로서의 굳건한 모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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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민영이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31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겐 아주 큰 의미가 있다. 감사하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월드와이드 TV쇼 부문에서 3주 연속 글로벌 주간 순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일별 1위를 차지한 모습이 담겼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는 지난해 기준 넷플릭스와 더불어 2억명 이상의 글로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메이저 OTT 플랫폼이다. 특히 미국과 영국의 경우 유료 OTT 구독자 중 약 70%가 프라임비디오를 이용 중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대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내남결'은 첫 방송이 시작된 1월 첫째주 프라임비디오 월드와이드 TV쇼 부문 주간 순위 6위로 시작, 지난 30일까지는 누적 전 세계 112개 국가에서 TOP10에 진입한 상태로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33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프라임비디오에서 서비스된 역대 K드라마 가운데 최초로 월간 순위 2위 기록 달성도 확실시 되는 상황.
국내에서도 '내남결'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및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화제성 조사 플랫폼 펀덱스에서는 방송 이후 연속 3주간 TV-OTT 부문 1위를 기록, 출연자 부문에서는 배우 박민영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드라마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2022년 개인사로 인한 힘든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후 논란 후 첫 작품으로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택한 그는 제작발표회 당시 "저도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매일 후회하고 지냈었다. 정신과에서 뇌파 검사를 했을 때도 죄책감에 위험 신호가 떴다"라며 "절 사랑해주신 분, 아껴주신 분들, 팬분들에게 가장 죄송하다. 다시는 다른 이슈로 불미스러운 일 일어나지 않게 제가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답인 것 같다"며 배우로서의 굳건한 모습을 약속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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