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티’야, 가라~”…맘속 ‘부티’ 찾는 산티아고 순례길

강석봉 기자 2024. 2. 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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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고객들 서로에게 위로와 칭찬을 나누는 소중한 나의 삶을 돌아보고 보상 받는 여행



특수지역 전문 여행사 비욘드코리아(대표이사 김봉수)는 2024년 신년을 맞아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로망과도 같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보다 더 쉽고 편안하게 걸으며 나의 삶을 돌아보고 포르투갈에서 보상받는 시간을 제공할 16일의 여행 일정을 새롭게 첫 런칭을 했는데 오는 4월 29일부터 9월 추석까지 매월 출발하는 상품을 공개했다.

비욘드코리아의 산티아고 순례길+포르투갈(잘 살아온 나의 삶을 돌아보고 보상받는 여행 16일) 상품은 프랑스 생장피드포르에서 트레킹을 시작해서 스페인 오리손, 사리아, 포르토마린, 팔라스 데 레이, 아루스아, 오페드로우스 그리고 마지막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인증서와 함께 트레킹을 마치고 포르투갈 소도시(브라가, 포르투, 코임브라, 파티마, 오비두스, 카보다로카,신트라, 리스본)를 돌아보며 잘 살아온 나에게 보상하는 시간이 제공된다.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산티아고 순례길 전 구간을 걸을 정도의 시간과 체력은 안되지만 다른 이들과 함께 걸으며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하는 분들께 적합”하다며 특별한 광고 마케팅을 하지 않았는데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세미순례길과 관광,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미 오는 4월29일 출발이 확정될 만큼 인기가 높음을 시사했다.



김봉수 대표는 또 “초보자들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산티아고 3회 이상 인솔한 전문 인솔자 동반,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세미 순례길 일정, 해외 긴급 의료 지원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 항공권 블록 등이 상품의 핵심 포인트” 라며 “산티아고 순례 길은 여행자들이자 잘 살아온 어른들의 로망이자 버킷리스트였는데 그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 기존에 없던 순례길+관광이라는 의미 있는 여행 상품은 없다는 의견들이 많아 이 콘셉트를 적극 수용해 산티아고 순례 길과 더불어 포르투갈 소도시 여행을 첫 런칭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비욘드코리아의 산티아고 순례길 상품은 비용적인 면에서도 유사 일정의 상품과 비교 시 1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출시해 50++ 세대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비슷한 세대의 사람들이 함께 걸으며 서로에게 위로와 칭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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