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야 안녕’… 부산 푸르게 하는 정기 환경 봉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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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가 올해 지역 도시재생을 돕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봉사, 지역 대표 시민 참여 봉사를 기치로 내세우며 정기봉사를 시작했다.
이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는 근본적인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서 철새도래지 환경 정화 봉사와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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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회 부산 도심 철새 서식지서 봉사 진행 예정
철새 정보 알릴 ‘우리동네 철새 알림판’ 제작 계획
봉사단은 지난 27일 다대포해수욕장 갈맷길 일대에서 새해 첫 봉사활동 ‘자연아 푸르자’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사하구, 강서구 일대는 예로부터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천혜의 자원 보고다. 사하구에서도 을숙도를 중심으로 강변 생태, 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는 근본적인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서 철새도래지 환경 정화 봉사와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자랑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부산 대표 시민참여 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기획 의도도 담겼다.
또한 30년 이상 다대포에 거주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엄인성 사하구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다대포의 천혜 자연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동네 철새 정보를 알리고 서식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의견을 받으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환경캠페인에 참가해 설문에 응한 사람은 80여명으로, 한 시민은 “평소에 산을 좋아해 환경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환경캠페인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답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올해 매월 1회 부산 도심 철새 서식지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상·하반기에 각각 도심지 내 철새 정보 상시적으로 알리고 홍보하는 ‘(가제)우리동네 철새 알림판’ 제작해 부산을 푸르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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