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전자공업, 아비코전자와 전기자동차용 인덕터 신사업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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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전문생산업체인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 사장 김성수, 이하 삼영전자)는 인덕터 및 저항기 전문생산업체인 아비코전자㈜ (대표이사 김창수)와 고부가가치 전기자동차용 인덕터의 생산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에스엔에이전자 주식회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지난 1월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영전자는 최근 전장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전도성 고분자 하이브리드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약칭 하이브리드 콘덴서) 제조를 위한 기술제휴를 비롯해 신사업 분야에 통 큰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케미콘, 아비코전자 등의 파트너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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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법인(에스엔에이전자)은 나노크리스탈코어의 핵심기술을 가진 일본케미콘과의 협력으로, 코일 권선의 위탁업무를 비롯해 국내에 자체 연구설비 및 샘플라인을 갖춰 국내 고객의 요구에 충실히 대응할 방침이다.
삼영전자 관계자는 “신사업 관련해 이달 법인 설립을 마쳤으며 1분기 중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수동소자의 대표인 R.L.C 중 삼영전자는 C(콘덴서), 아비코전자는 L(인덕터)과 R(저항)에 전통적으로 강점이 있어, 양사가 협력하여 글로벌 종합 전자부품회사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사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여 품질과 납기가 중요한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시너지를 발휘하여 2026년부터는 연간 2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하이브리드 콘덴서 투자와 더불어 전장 시장을 통한 삼영의 성장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삼영전자는 최근 전장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전도성 고분자 하이브리드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약칭 하이브리드 콘덴서) 제조를 위한 기술제휴를 비롯해 신사업 분야에 통 큰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케미콘, 아비코전자 등의 파트너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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