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브렌트퍼드에 3-2 역전승 거두고 4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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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퍼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EPL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토트넘은 이로써 13승 4무 5패(승점 43·47득점)로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이 4위로 올라선 건 지난해 12월 2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어전 패배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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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퍼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EPL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데스티니 우도기와 브레넌 존슨, 히샤를리송이 1골씩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이로써 13승 4무 5패(승점 43·47득점)로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5위 애스턴 빌라(13승 4무 5패·승점 43·44득점)를 3골 차로 제쳤다. 토트넘이 4위로 올라선 건 지난해 12월 2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어전 패배 이후 처음이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만에 선제 실점했다. 우도기의 패스 실수가 빌미가 됐다.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존슨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후반 3분 동점골을 넣었다. 선제 실점의 원인이 됐던 우도기가 득점으로 만회했다. 그리고 1-1이던 후반 4분엔 교체 투입된 존슨이 추가골을 터트려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2-1로 앞선 후반 11분 히샤를리송이 한 골을 더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은 후반 22분 실점했으나 1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한편 리버풀은 첼시와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4연승과 더불어 15경기 연속 무패(10승 5무) 행진을 유지, 15승 6무 1패(승점 51)로 1위를 지켰다. 2위 맨체스터시티(14승 4무 3패·승점 46)와 승점 5차다.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는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날 승리로 EPL 역대 7번째로 200승(318경기)을 챙겼다. 클롭 감독에 앞서 알렉스 퍼거슨, 아르센 벵거, 해리 레드냅, 조제 모리뉴, 데이비드 모이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200승 고지를 밟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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